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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은 동조인가, 믿음의 외면인가?

by 상상공간 2025.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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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회 안에서 진리를 외치는 목사 한 사람이 점점 외로워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거짓과 타협 속에서도 바른말을 하는 설교자가 있을 때,
그 옆에 서서 함께 지켜주는 성도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바른말을 하는 목사, 그러나 외로워진 이유

오늘날 교회는 종종 진리보다 분위기를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괜히 문제 일으키지 말자”, “교회가 시끄러워지면 안 된다”는 이유로
진리를 말하는 이들을 외면하거나 거리두기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나 침묵은 결코 중립이 아닙니다.
진리 앞에서의 침묵은 거짓에 대한 동조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2)

진리를 말하는 이들은 사람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올바름을 지키기 위해
말합니다.
그런데 그때 성도들이 침묵한다면,
그들은 결국 진리를 외면한 공동체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왜 성도들은 침묵하는가?

  1. 관계의 두려움 — “괜히 찍히면 불편해질까봐…”
  2. 익숙함의 안도감 — “지금도 나쁘지 않잖아, 굳이 바꿀 필요 있을까?”
  3. 영적 둔감함 — 진리의 문제보다 감정과 편의를 더 우선시함

이 세 가지는 모두 믿음의 감각이 무뎌졌다는 신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진리의 편에 서기를 원하시지,
무관심의 울타리 속에 숨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성도의 올바른 태도 — ‘바른말’ 앞에 설 때

1️⃣ 말씀의 기준으로 분별하라
사람의 말이 아니라 성경의 진리로 옳고 그름을 판단해야 합니다.
“그 말이 나를 불편하게 하느냐”가 아니라
“그 말이 하나님 말씀에 합당하냐”로 판단해야 합니다.

2️⃣ 두려움보다 믿음으로 반응하라
진리를 지키는 일에는 언제나 대가가 따릅니다.
하지만 두려움 속 침묵은 교회를 병들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신다는 믿음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3️⃣ 바른말 하는 이들과 함께 서라
하나님은 진리의 편에 선 사람들을 통해 공동체를 새롭게 하십니다.
비록 그 자리가 외롭더라도,
그 옆에 한 명의 성도가 함께 서 있을 때 교회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묵상과 결단

“누가 나와 함께 진리의 편에 설 것인가?”

이 질문은 지금 이 시대의 모든 성도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침묵이 편할 수는 있지만, 그 침묵이 진리를 가릴 수 있다면,
우리는 결코 하나님 앞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오늘, 교회의 순수함을 지키기 위해
바른말을 하는 이들과 함께 설 용기를 다시 붙잡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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