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누가복음 14:11)
우리는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내 수고가 보이길 바라고, 내가 한 일이 드러나길 기대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고,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진다.”
겸손은 선택입니다.
겸손은 아무것도 안 해서 억울해지는 게 아니라, 모든 걸 주님께 맡기고 조용히 기다리는 믿음의 태도입니다.
오늘은 사람 앞에서 어떻게 겸손하게 살아갈 것인지 함께 묵상해봅니다.
겸손이란 내가 부족하다는 말을 반복하는 것이 아닙니다.
겸손은 내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고, 다른 사람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자신을 낮춘다는 것은 자신을 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받은 은혜가 크기 때문에, 그 은혜 앞에 사람 앞에서는 높아지려 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비우시고 종의 형체를 입으셨고, 십자가에 달리시기까지 낮아지셨습니다.
그분을 따르는 우리는 스스로 낮추는 훈련을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말이 많을수록, 자랑이 많을수록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겸손은 말보다 태도에서 드러납니다.
내가 누군가의 의견을 존중하고, 고개를 숙이고, 자리를 양보할 때…
그 순간이 바로 하나님이 보시는 믿음의 열매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정직함을, 사람 앞에서는 겸손함을 지켜야 합니다.
겸손한 자는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정확히 알고, 다른 사람의 가치를 존중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오늘 하루, 내가 조금 더 낮아지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낮아진 자를 반드시 높이십니다.
오늘의 묵상 질문
- 나는 사람 앞에서 나를 드러내려는 마음이 많지는 않은가?
- 내가 더 낮아질 수 있는 영역은 어디인가?
- 겸손하게 대하지 못했던 사람은 누구인가?
오늘의 적용
- 오늘 하루, 다른 사람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행동해보세요.
- 상대의 말에 끼어들지 않고 끝까지 경청해보세요.
- 나를 드러내기보다, 상대를 세워주는 말을 해보세요.
마무리 기도
“주님, 나의 마음을 낮춰주소서.
겉으로만 겸손한 것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다른 이를 존중하고 섬기게 하소서.
예수님처럼 낮아지고, 예수님처럼 섬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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